안녕하세요.
퍼블입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입니다..^^
올시즌에는 예전처럼 부지런을 떨며 없는시간 쪼개서라도 열심히 글을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바빠진 일상에 장담은 하지 못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글.
어색하기도 하고 예전과 같은 진지함을 찾기 위한 적응과정으로 대전시티즌의 간단한 소식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말은 이렇게 하고 또 장문의 글을 써버릴지도 모르겠네요.
구단에서는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구단의 소식을 정확하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명예기자를 모집합니다.
대전시티즌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http://fcdaejeon.com/board/board.php?pagetype=view&num=5090&board=notice&block=0&gotopage=1&search=&s_check=
우선 지난시즌과 달라진 것이라면 블로거 부분을 모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결정에 대해서는 우선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명예 블로거로서 활동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 아니고 단지 블로그라는 매체에 대한 이해와 제대로 된 활용법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명예 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했을 때 저는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블로그라는 매체가 일반 홈페이지의 게시판과는 다르게 RSS라는 것을 중심으로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는 불편함이 없이도 새로운 글을 볼 수 있는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대전시티즌의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구단 자체적인 블로그 운영은 아니더라도 RSS를 제공하는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DCFC블로거 라는 이름으로 일반 게시판을 구성하여 운영했던 것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또한 애매한 기준으로 이도 저도 아닌 특성 없는 게시판이 되버린 것이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면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도 블로거 게시판에 사진들이 게시된다거나 하는식으로 말이죠.
물론 블로그라는 것에 어떠한 내용을 채우고 풀어나가는가는 자유로운 것이기에 사진을 정리해서 올릴 수도 있고 뉴스를 긁어다가 붙여넣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블로거라는 이름의 공간은 객관적 사실을 전달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별을 두고 주관적인 글로 재미를 줄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랬고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메뉴의 다른 게시판과는 차별성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애매모호한 기준으로의 운영으로 조금은 실망하기도 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감하게 블로거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취재기자를 중심으로 한 명예기자를 선발하기로 한 결정은 잘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시즌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미지상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봤을 때 색상 자체는 괜찮다는 느낌이고 디자인 또한 심플하니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어깨부분에 들어간 백색과 남색의 포인트도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팀의 고유 색상과 함께 틀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유니폼 디자인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포항의 검빨 가로스트라이프나 인천이나 울산의 세로선 스트라이프 (물론 울산의 새로운 유니폼은 과감히 이러한 디자인을 버리고 파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등 그 팀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색상만큼 유니폼의 디자인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는 전체적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아닌 작은 포인트만으로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기에 어깨에 새겨진 백색과 남색의 포인트는 계속 유지를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만 이번 유니폼 공개와 공동구매 추진에 있어 아쉬운 것이 있다면 실착 사진은 아니더라도 실제 유니폼 사진을공개하여 구매결정을 도와주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분명 대전시티즌의 팬으로서 유니폼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구단에서 팬들을 단순 소비자가 아닌 함께 하는 존재로서 생각을 했다면 최소한 실제 유니폼 사진 한장 정도는 공개를 했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분명 이러한 이유로 유니폼 구매를 주저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을것이거든요.
지난 여러시즌을 돌아봤을 때 공개된 유니폼의 이미지와 실제 사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유니폼 공개가 반가우면서도 아쉬운 부분이구요.
유니폼 공동구매는 2월 5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알 수 있습니다.
http://dcfcmall.com/Front/Product/?url=Product&product_no=R1DCFCS20000050&main_cate_no=1&display_group=1
월드컵으로 인한 일정 변화의 영향으로 2월 27일이라는 이른 날짜에 개막되는 K리그의 개막전 상대는 GS와의 홈경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수원과 연속으로 원정경기를 치루었던 개막경기가 오랜만에 홈경기로 열리는 것이 상당히 반갑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GS라는게 조금은.. 조금은 아쉽네요.
개막전은 긴 여정의 시작인만큼 꼭 이겼으면 하는 바램인데다 홈경기로 펼쳐지기 때문에 더욱더 질 수 없는 입장에서 강한 전력을 보유한 GS와 맞붙는다는 것에 대해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 멤버의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데다 일찍부터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대전이기에 감독이 바뀌고 간판 선수들의 해외진출 및 선수단 변화가 이루어진 GS를 맞아 좋은 승부를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에는 왕쌤과 윤덕여 코치의 지도아래 선수들이 똘똘 뭉쳐 끈적한 팀컬러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2010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주장으로 황지윤 선수가 선임되었습니다.
황지윤 선수는작년 대구에서 이적해서 대전에 입단한 선수로서 개인적으로 인물로만 따졌을 때 대전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잘생겼다고 해서 꽃미남 스타일은 아니고 그저 남자답게 생겼다는 표현이 적당한데 든든한 수비수로서 대전의 중앙수비를 지켜온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파이팅이 넘치는 플레이로 다른팀에 상대적으로 약한 대전의 수비를 잘 이끌면서 팀의 주장 역할까지 잘 해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상당히 어색한 느낌입니다.
다시 적응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간단한 소식만을 가지고 글을 썼는데도 쉽지가 않네요.
글을 써나가는 방식이라던가, 중간중간 표현법에 있어서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러려니 봐주세요.
^^
이번엔 블로그 오랫동안 쉬지 않을겁니다~
퍼블입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입니다..^^
올시즌에는 예전처럼 부지런을 떨며 없는시간 쪼개서라도 열심히 글을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바빠진 일상에 장담은 하지 못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글.
어색하기도 하고 예전과 같은 진지함을 찾기 위한 적응과정으로 대전시티즌의 간단한 소식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말은 이렇게 하고 또 장문의 글을 써버릴지도 모르겠네요.
대전시티즌 명예기자 모집
구단에서는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구단의 소식을 정확하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명예기자를 모집합니다.
대전시티즌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http://fcdaejeon.com/board/board.php?pagetype=view&num=5090&board=notice&block=0&gotopage=1&search=&s_check=
우선 지난시즌과 달라진 것이라면 블로거 부분을 모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결정에 대해서는 우선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명예 블로거로서 활동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 아니고 단지 블로그라는 매체에 대한 이해와 제대로 된 활용법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명예 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했을 때 저는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블로그라는 매체가 일반 홈페이지의 게시판과는 다르게 RSS라는 것을 중심으로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는 불편함이 없이도 새로운 글을 볼 수 있는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대전시티즌의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구단 자체적인 블로그 운영은 아니더라도 RSS를 제공하는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DCFC블로거 라는 이름으로 일반 게시판을 구성하여 운영했던 것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또한 애매한 기준으로 이도 저도 아닌 특성 없는 게시판이 되버린 것이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면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도 블로거 게시판에 사진들이 게시된다거나 하는식으로 말이죠.
물론 블로그라는 것에 어떠한 내용을 채우고 풀어나가는가는 자유로운 것이기에 사진을 정리해서 올릴 수도 있고 뉴스를 긁어다가 붙여넣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블로거라는 이름의 공간은 객관적 사실을 전달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별을 두고 주관적인 글로 재미를 줄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랬고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메뉴의 다른 게시판과는 차별성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애매모호한 기준으로의 운영으로 조금은 실망하기도 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감하게 블로거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취재기자를 중심으로 한 명예기자를 선발하기로 한 결정은 잘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 유니폼 디자인 공개 및 공동구매 추진
2010시즌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미지상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봤을 때 색상 자체는 괜찮다는 느낌이고 디자인 또한 심플하니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어깨부분에 들어간 백색과 남색의 포인트도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팀의 고유 색상과 함께 틀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유니폼 디자인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포항의 검빨 가로스트라이프나 인천이나 울산의 세로선 스트라이프 (물론 울산의 새로운 유니폼은 과감히 이러한 디자인을 버리고 파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등 그 팀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색상만큼 유니폼의 디자인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는 전체적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아닌 작은 포인트만으로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기에 어깨에 새겨진 백색과 남색의 포인트는 계속 유지를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만 이번 유니폼 공개와 공동구매 추진에 있어 아쉬운 것이 있다면 실착 사진은 아니더라도 실제 유니폼 사진을공개하여 구매결정을 도와주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분명 대전시티즌의 팬으로서 유니폼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구단에서 팬들을 단순 소비자가 아닌 함께 하는 존재로서 생각을 했다면 최소한 실제 유니폼 사진 한장 정도는 공개를 했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분명 이러한 이유로 유니폼 구매를 주저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을것이거든요.
지난 여러시즌을 돌아봤을 때 공개된 유니폼의 이미지와 실제 사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유니폼 공개가 반가우면서도 아쉬운 부분이구요.
유니폼 공동구매는 2월 5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알 수 있습니다.
http://dcfcmall.com/Front/Product/?url=Product&product_no=R1DCFCS20000050&main_cate_no=1&display_group=1
2010 개막전은 GS와의 홈경기
월드컵으로 인한 일정 변화의 영향으로 2월 27일이라는 이른 날짜에 개막되는 K리그의 개막전 상대는 GS와의 홈경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수원과 연속으로 원정경기를 치루었던 개막경기가 오랜만에 홈경기로 열리는 것이 상당히 반갑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GS라는게 조금은.. 조금은 아쉽네요.
개막전은 긴 여정의 시작인만큼 꼭 이겼으면 하는 바램인데다 홈경기로 펼쳐지기 때문에 더욱더 질 수 없는 입장에서 강한 전력을 보유한 GS와 맞붙는다는 것에 대해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 멤버의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데다 일찍부터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대전이기에 감독이 바뀌고 간판 선수들의 해외진출 및 선수단 변화가 이루어진 GS를 맞아 좋은 승부를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에는 왕쌤과 윤덕여 코치의 지도아래 선수들이 똘똘 뭉쳐 끈적한 팀컬러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새로운 캡틴, 주장은 황 지 윤
2010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주장으로 황지윤 선수가 선임되었습니다.
황지윤 선수는작년 대구에서 이적해서 대전에 입단한 선수로서 개인적으로 인물로만 따졌을 때 대전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잘생겼다고 해서 꽃미남 스타일은 아니고 그저 남자답게 생겼다는 표현이 적당한데 든든한 수비수로서 대전의 중앙수비를 지켜온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파이팅이 넘치는 플레이로 다른팀에 상대적으로 약한 대전의 수비를 잘 이끌면서 팀의 주장 역할까지 잘 해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상당히 어색한 느낌입니다.
다시 적응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간단한 소식만을 가지고 글을 썼는데도 쉽지가 않네요.
글을 써나가는 방식이라던가, 중간중간 표현법에 있어서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러려니 봐주세요.
^^
이번엔 블로그 오랫동안 쉬지 않을겁니다~
By 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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