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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참 재미있었던 전남과 GS의 경기


안녕하세요.
퍼블입니다.

늘은 K리그 8라운드가 열린 첫날입니다.
오늘부터 어린이날인 월요일까지 3일에 걸쳐 총 7경기가 펼쳐진다고 소개를 했었는데 오늘은 7경기중 성남과 포항의 경기, 그리고 전남과 GS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오늘 펼쳐진 두경기중 성남과 포항의 경기는 작년시즌 챔피언 결정전의 리벤지 매치였기에 상당히 흥미로운 경기였는데 축구에서 가장 재미있는 결과라는 3:2 펠레스코어가 나오면서 많은 축구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보다 재미있었던 것은 바로 전남과 GS의 경기였는데 두팀은 3:3으로 무승부를 거둘만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했습니다.

남이 홈에서 먼저 2득점을 하며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것이 아닐까 하는 순간 GS가 내리 두골을 넣으며 따라붙고 결국 역전까지 시켰지만 후반 종료직전 전남의 극적인 동점골로 커다란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외에도 양팀 모두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며 축구의 매력과 재미를 한껏 소개했다고 평가하기 부족함이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마 올시즌이 종료된 후 명경기를 뽑는다면 단연코 오늘의 경기가 거론될만큼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른 팀들간의 K리그의 모든 경기가 오늘의 두경기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그리고 긴장감과 박진감으로 가득한 경기로 펼쳐지기를 소개합니다.

이라이트 화면이 있는데 무려 11분이나 되는 영상입니다만 보고 있으면 11분이라는 시간이 길지 않게 느껴질만큼 재미있을 것입니다.
자,
우리 K리그도 이렇게 재미있고 박진감이 넘칩니다.
더욱이 경기장에 직접 찾아 관람을 하면 더욱더 흥미롭고 재미있죠.
내일과 내일모레, 그리고 올시즌 축구장을 한번이상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남 : GS] 하이라이트 영상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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