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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로2008 중계일정 및 네덜란드 우승기원


안녕하세요.
퍼블입니다.

럽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맘때쯤 되면 재미를 찾기 힘드시지요??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끝으로 유럽축구는 일제히 모든 일정을 종료하고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즌 개막인 8월까지 무슨 재미로 살아야하나 싶으셨겠지만 올해에는 유로2008이 있어 또다른 흥분을 느끼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프로축구든 월드컵이든 언제나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보이고 많은 축구팬을 열광케 하는 것은 바로 유럽축구입니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이제 곧 있으면 작은 월드컵 유로2008이 개막하게 되지요.
이번 대회에서는 과연 어느팀이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할지 많은 관심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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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으로 저는 네덜란드 축구를 좋아합니다.

아마 우리나라에 네덜란드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은 국민들에게 친숙하고 영웅 대접을 받았던 2002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감독이 히딩크였고 그를 시작으로 베어백이나 아드보카트등 많은 네덜란드 출신 감독들이 우리나라 국가대표와 관계를 가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왔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저의 경우 네덜란드에 대한 첫 인상은 군대에서 보았던 98 월드컵 우리나라와의 경기였지요.
그라운드에서 세계 정상의 기량을 선보이는 오렌지 선수들과, 그런 선수들을 응원하게 함께 호흡하는 오렌지 관중들.. 제게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시 보여준 네덜란드의 축구는 비록 우리나라의 상대팀이었지만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이후 네덜란드 축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난 한일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었고, 독일 월드컵에서도 기대 이하의 성정을 보였기에 나름대로 이번 유로 2008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큽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네덜란드 선수구성을 봤을 땐 많은 노력과 운이 따라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대로 안정적인 골키퍼와 공격진을 제외한 포지션에 있어서는 여타 강팀들에 비해 선수들의 면면이 뒤쳐지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공은 둥글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법!! 이번 유로2008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합니다.
물론 우승을 하면 더욱 좋겠구요.
더불어 네덜란드 다음으로 응원하는 독일의 선전도 함께 기원합니다.
네덜란드와 독일의 결승전이라면 너무너무 좋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네덜란드 유로 2008 선수명단
GK: Edwin van der Sar (반데사르 , 맨유)  Maarten Stekelenburg (스테겔렌비루흐 , 아약스)  Henk Timmer (티머르 , 페에노르트)

DF: Wilfred Bouma (보우마 , 아스톤빌라)  Tim de Cler (클레르 , 페에노르트)  John Heitinga (헤이팅어 , 아약스)  Joris Mathijsen (마테이선 , 함부르크)  Mario Melchiot (멜키옷 , 위건)  Andre Ooijer (오이에르 , 블랙번)

MF: Ibrahim Afellay (아펠라이 , 아인트호벤)  Giovanni van Bronckhorst (반 브롱크호스트 , 페예노르트)  Orlando Engelaar (엔겔라 , 트웬테)  Nigel de Jong (나이젤 데 용 , 함부르크)  Wesley Sneijder (스네이더 , 레알마드리드)  Rafael van der Vaart (반 더 바르트 , 함부르크) Demy de Zeeuw (데 제우 , AZ 알크마르)

FW: Ryan Babel (라이언 바벨 , 리버풀)  Klaas Jan Huntelaar (훈텔라르 , 아약스) Dirk Kuyt (카윗 , 리버풀)  Ruud van Nistelrooy (반 니스텔로이 , 레알마드리드)  Robin van Persie (반 페르시 , 아스날)  Arjen Robben (로벤 , 레알마드리드)  Jan Vennegoor of Hesselink (하셀링크 , 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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