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개.색.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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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드래프트에서..
아무팀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던 한 선수...
그 이름 배.기.종.
자칫 K리그판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던 그 선수는 대전시티즌에서 번외지명으로 영입하면서 K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번외지명은 규정상 연봉1000만원에 1년계약의 조건으로밖에 계약할 수 없었다.
전기리그동안 상당히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이며 유력한 신인왕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렸던 그는 미운오리에서 백조로 탈바꿈을 한 것이다.
그런 그가 어느순간부터 이상한 루머에 휩싸이며 많은 대전팬들을 혼란스럽게 했고, 그런 팬들 사이에 갈등까지 생기게 만들었다.그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어떻게든 결정이 될 때까진 지켜보자..라고 생각했는데 방금전 그 결과가 발표됐다.
인터넷 서핑중 발견한 이 기사 하나로 내 머릿속에서 배기종을 둘러싼 소문과 의혹이 모두 교통정리가 돼는 기분이다.
관련기사 (클릭)
결국 그동안의 좋지 않은 소문과 이야기들은 이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어버린 듯한 기분이다.
예전 사커월드라는 사이트에 어느 한분이 올린 글이 발단이 되어 배기종사건은 시작되었다.
당시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의 글이었기에 수많은 대전의 팬들과 K리그 팬들은 상당히 놀라워 했으며 상당한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면서 최윤겸 감독님의 인터뷰가 나오고, 배기종에 대한 소문과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더욱 혼란스럽게 꼬여갔다.
하지만, 어찌됐건 이제는 결정이 났다.
일명 최신기종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으며 대전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기종은 이제는 배.신.기.종이 되어 많은 사랑을 주었던 수많은 대전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버렸다.
이 사태에 대한 것을 글 하나로 표현하기엔 상당히 복잡하여 자세히 설명하긴 힘들 것 같다.
하지만, 확실히 배기종은 잘못을 했다.
대전시티즌이라는 팀에 소속된 시즌중에 타구단과의 협상을 진행하고 이미 협상을 끝내놓았다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되는 일이라고 할만큼 본인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어차피 1년 계약이었기에 올시즌이 종료되면 FA 신분으로 풀리게 되는데 시즌중에 왜 그런 행동을 했던 것일까..
그로 인해 위에 있는 최윤겸 감독님의 인터뷰대로 욕심부리고 팀플레이도 하지 않으며 현재 소속된 대전시티즌이라는 팀에 피해를 준 것에 대해 난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오며 보였던 배기종의 태도도 불만이다.
자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설마 그랬겠어...라고 여겼던 것들이 이제는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욕도 신나게 하고싶고, 내 눈앞에 있다면 두들겨 패고 싶기도 한것이 지금 나의 심정이다.
몇줄의 문장으로 그냥 포스팅 마무리하고 잘 것이다.
그동안의 수많은 이야기들에 대해 이제는 부정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난 대전의 선수로 배기종을 응원했지만...
나의 팀 대전시티즌에게 피해를 주고, 대전시티즌이라는 팀을 우스갯거리로 아는 최악의 선수는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내년시즌 K리그판에서 다시 배.신.기.종. 이 내 눈에 띈다면 난 목 터져라 욕해줄 것이다.
나의 팀 대전시티즌을 모욕한 그 죄 하나로,
배기종은 내 맘속 최악의 인물로 두고두고 저주할 것이다.
대전시티즌은....
또다른 나의 이름이고, 퍼플아레나는 나의 심장 반쪽이 묻힌 곳이며, 우리 대전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은 나의 눈물과도 같다.
이런 대전시티즌을 모욕하고 무시하고 우습게 안 죄...
두고두고 각인시켜주겠다..
배.신.기.종.님.
배.신.기.종.씨.발.색.꺄...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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