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느낀점을 두서없이 정리한 글입니다.
전혀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평가받는거 절대 사절입니다.
이글은 축구 전문 커뮤니티 "사커야 (http://soccerya.com)" 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
드디어 리그가 개막되었습니다
112일동안 기다렸던 리그가 개막되고 나니까...
살만하네요...ㅋㅋㅋ
3월 12일 (1R _ vs 성남 in 퍼플아레나)
조금은 껄끄러운 성남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성남에게 너무나 약한 대전이기에 그다지 이길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뭐 결과적으로 역시 이기지 못했지만 개막전을 지켜보며 전 나름대로 만족하고 흐믓했습니다.
경기장에 도착하니 매서운 칼바람에 관중은 별로 없었지만 그런것은 상관 없었습니다.
기다리던 개막이기에 경기를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했으니까요..
걸게도 걸고 나름대로 준비를 하면서 경기 시작전 잠시 Mayo님을 뵈었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포카리 한병으로 대접한게 좀 많이 미안하네요..
경기요약
대전 3-3-2-2 (변형 3-5-2) : 3백, 1수비형미들, 2공격형미들, 2톱.....
어느정도 공격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한 포메이션으로 보였습니다.
헌데..
미들지역에서 선수들의 손발이 맞지 않아 주도권을 성남에게 넘겨주고 선제골을 빼앗깁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 가면서 대전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관우 선수는 역시 발군..
적어도 개막전에서 전체적으로 김두현보다는 나았다 여겨집니다.
하지만 한 선수의 능력으로는 이길수 없는 축구이기에 아쉽게도 느껴졌습니다.
뭐..이것저것 바삐 움직이느라 경기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습니다만 개막전때 보인 실수나 잘못은 추운 날씨덕에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것이라 생각되기에 개막경기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경기를 지켜보고 결정해봐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경기를 보는 눈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이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개막 경기를 개판으로 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긍정적으로 본 사람도 있는거구요.
승패를 떠나 개막전때 보여준 선수들의 모습에서 전 조금의 가능성을 봤습니다. 그래서 좋았구요.
솔직히 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개막전은 질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아쉽게도 패했지만 왠지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3월 15일 (2R _ vs 부산 in 퍼플아레나)
개막전의 아쉬움을 뒤로 한지 3일만에 2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를 맞이했습니다.
작년 관중몰이에 큰 도움을 줬던 장철우, 이창엽, 김종현, 알리송 선수의 방출때문인지...아니면 개막전의 패배때문인지 관중석이 텅텅 비었습니다.
발표는 9천명으로 했다죠..?
많아야 2천명..?? 아니면 그보다 적을지도...
여튼..
왠지 좋은 기분을 가지고 도착한 경기장..
부산에게는 퍼플아레나에서 진적이 없기에...그리고 04년도 6:4의 승리를 기억하기에 오늘도 이길거란 확신을 가지고 즐겁게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경기요약
대전 4-2-3-1
어라.? 한게임만에 4백..??
처음엔 햇갈렸습니다.
지금도 햇갈립니다.
하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부산전때 대전은 4백이었습니다.
주승진-장현규-민영기-최윤열 을 4백으로 쓴것입니다. (음...아닐수도 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일뿐)
그러면서 주승진 최윤열의 활발한 공격가담이 좋았구요.
특히 최윤열 선수의 플레이가 제일 좋았습니다.
뽀뽀를 무력화 시키며 강력한 수비를 보여주고 그에 뒤지지 않는 활발한 공격가담까지..
부산전의 보이지 않는 수훈갑은 최윤열 선수일듯..
수비형 미들에는 강정훈과 김용태를 집어넣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좀 에러라는 생각이 강정훈과 김용태는 다분히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플레이어입니다.
성남전때 잠시 선보였던 김용태는 저돌적인 돌파와 자신감이 좋아보였는데 수비형미들로 뛰다보니 위치에 대한 낯설음과 본인의 성향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뜨뜨미지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강정훈 선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노련한 강정훈 선수이기에 금새 안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역시 강정훈 선수를 수비형미들로 완벽하게 플레이 하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할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쪽에 이관우를 중앙으로 하여 좌측에 공오균, 우측에 해지스를 내세웠습니다.
역시 우리팀의 키플레이어는 관우입니다.
관우의 플레이에 손발이 척척 맞는 선수만 있다면 대전의 공격력은 무서워질텐데 많은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우리팀은 관우를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한 루트를 개발하고 이용해야 할것입니다..
그런면에서 패륜GS로 간 김은중이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지난 10년동안 대전에서 욕을 제일 많이 먹은 선수가 공오균선수일겁니다.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선수이기도 하지요.
날이 춥고 몸이 안풀려서 그런지 부산전에서는 실수가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컨디션 제대로 끌어올리고 시간이 지난다면 제대로 된 카리스마를 보여줄것으로 여겨집니다.
공오균 역시 우리팀에 없어서는 안될 공격자원임에는 틀림없지요.
해지스 선수의 축구센스는 다시 한번 확인을 했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통해 좀더 호흡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2경기로 평가하는것은 이른감이 없지않지만 해지스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나쁘지 않다 입니다.
원톱으로 나선 슈바 선수이야기도 해야죠
2경기만 놓고 봤을때 작년에 뛰던 레안드롱 선수가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작년 레안드롱 선수 초반 욕먹었던걸 생각하면 슈바는 양반입니다.
부산전때 좋은 크로스와 패스가 나왔는데 그것을 마무리하지 못한 모습은 많이 아쉽습니다.
아직 추운 한국 날씨에 적응이 덜 된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인 움직임은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공을 자신의 발에 갖다 붙이는 모습도 좋습니다.
하지만 슈바선수가 대전에 도움을 줄만한 선수인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입니다.
전체적인 팀의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초반 5경기는 보고 판단해야할듯 싶습니다.
부산전을 보면서 꼭 이야기 해야할 선수가 있습니다.
대전시티즌의 신인 배기종선수입니다.
해지스와 교체로 들어와 오른쪽을 맡아 플레이 했는데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그것도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이로 인한 자신감인지 아니면 원래 잘하는 선수인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강력한 돌파에 이은 칼패스와 크로스.
장철우 선수의 공백이 전혀 아쉽지 않을 만큼 만족시켜주는 플레이였습니다.
시원스럽게 돌파를 하다가 수비수를 살짝 제끼는 여유까지..
신인선수로 보이지 않을만큼 여우처럼 영리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매우매우 기대되는 선수죠.
나의 느낌
전에 글을 남겼듯이 올시즌 대전의 성적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얇은 선수층임에도 불구하고 리빌딩을 실시한 대전이기에 올시즌 그 가능성을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에서도 수차례 말씀드렸듯이 초반 2경기를 보고 판단하는건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2경기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대체적으로 만족한다...입니다.
김용태, 배기종, 민영기, 우승제등의 플레이에서 새로운 선수들의 가능성을 봤구요..
팀분위기 역시 우려했던것 이상으로 좋아보이기에 만족합니다.
용병선수에 대한것은 아직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지만 차츰 좋아지리란 기대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미친척하고 공포의 외인구단처럼 돌풍을 일으켜준다면 홀딱벗고 대전시내를 뛰어댕겨도 좋겠습니다만 이건 욕심이고......ㅋㅋㅋ
얇은 선수층으로 장기적인 리그를 어떻게 진행할지 걱정이 앞섭니다만 우리의 최윤겸감독님이기에 믿고 있습니다.
설령 다른팀에게 개박살이 난다 해도 올시즌동안 재미있고 가능성이 보이는 축구를 해줄거라 기대합니다.
리그가 시작되니 기분이 참 좋군요...
올시즌도 대전시티즌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혀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평가받는거 절대 사절입니다.
이글은 축구 전문 커뮤니티 "사커야 (http://soccerya.com)" 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
드디어 리그가 개막되었습니다
112일동안 기다렸던 리그가 개막되고 나니까...
살만하네요...ㅋㅋㅋ
3월 12일 (1R _ vs 성남 in 퍼플아레나)
조금은 껄끄러운 성남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성남에게 너무나 약한 대전이기에 그다지 이길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뭐 결과적으로 역시 이기지 못했지만 개막전을 지켜보며 전 나름대로 만족하고 흐믓했습니다.
경기장에 도착하니 매서운 칼바람에 관중은 별로 없었지만 그런것은 상관 없었습니다.
기다리던 개막이기에 경기를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했으니까요..
걸게도 걸고 나름대로 준비를 하면서 경기 시작전 잠시 Mayo님을 뵈었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포카리 한병으로 대접한게 좀 많이 미안하네요..
경기요약
대전 3-3-2-2 (변형 3-5-2) : 3백, 1수비형미들, 2공격형미들, 2톱.....
어느정도 공격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한 포메이션으로 보였습니다.
헌데..
미들지역에서 선수들의 손발이 맞지 않아 주도권을 성남에게 넘겨주고 선제골을 빼앗깁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 가면서 대전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관우 선수는 역시 발군..
적어도 개막전에서 전체적으로 김두현보다는 나았다 여겨집니다.
하지만 한 선수의 능력으로는 이길수 없는 축구이기에 아쉽게도 느껴졌습니다.
뭐..이것저것 바삐 움직이느라 경기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습니다만 개막전때 보인 실수나 잘못은 추운 날씨덕에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것이라 생각되기에 개막경기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경기를 지켜보고 결정해봐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경기를 보는 눈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이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개막 경기를 개판으로 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긍정적으로 본 사람도 있는거구요.
승패를 떠나 개막전때 보여준 선수들의 모습에서 전 조금의 가능성을 봤습니다. 그래서 좋았구요.
솔직히 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개막전은 질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아쉽게도 패했지만 왠지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3월 15일 (2R _ vs 부산 in 퍼플아레나)
개막전의 아쉬움을 뒤로 한지 3일만에 2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를 맞이했습니다.
작년 관중몰이에 큰 도움을 줬던 장철우, 이창엽, 김종현, 알리송 선수의 방출때문인지...아니면 개막전의 패배때문인지 관중석이 텅텅 비었습니다.
발표는 9천명으로 했다죠..?
많아야 2천명..?? 아니면 그보다 적을지도...
여튼..
왠지 좋은 기분을 가지고 도착한 경기장..
부산에게는 퍼플아레나에서 진적이 없기에...그리고 04년도 6:4의 승리를 기억하기에 오늘도 이길거란 확신을 가지고 즐겁게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경기요약
대전 4-2-3-1
어라.? 한게임만에 4백..??
처음엔 햇갈렸습니다.
지금도 햇갈립니다.
하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부산전때 대전은 4백이었습니다.
주승진-장현규-민영기-최윤열 을 4백으로 쓴것입니다. (음...아닐수도 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일뿐)
그러면서 주승진 최윤열의 활발한 공격가담이 좋았구요.
특히 최윤열 선수의 플레이가 제일 좋았습니다.
뽀뽀를 무력화 시키며 강력한 수비를 보여주고 그에 뒤지지 않는 활발한 공격가담까지..
부산전의 보이지 않는 수훈갑은 최윤열 선수일듯..
수비형 미들에는 강정훈과 김용태를 집어넣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좀 에러라는 생각이 강정훈과 김용태는 다분히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플레이어입니다.
성남전때 잠시 선보였던 김용태는 저돌적인 돌파와 자신감이 좋아보였는데 수비형미들로 뛰다보니 위치에 대한 낯설음과 본인의 성향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뜨뜨미지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강정훈 선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노련한 강정훈 선수이기에 금새 안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역시 강정훈 선수를 수비형미들로 완벽하게 플레이 하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할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쪽에 이관우를 중앙으로 하여 좌측에 공오균, 우측에 해지스를 내세웠습니다.
역시 우리팀의 키플레이어는 관우입니다.
관우의 플레이에 손발이 척척 맞는 선수만 있다면 대전의 공격력은 무서워질텐데 많은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우리팀은 관우를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한 루트를 개발하고 이용해야 할것입니다..
그런면에서 패륜GS로 간 김은중이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지난 10년동안 대전에서 욕을 제일 많이 먹은 선수가 공오균선수일겁니다.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선수이기도 하지요.
날이 춥고 몸이 안풀려서 그런지 부산전에서는 실수가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컨디션 제대로 끌어올리고 시간이 지난다면 제대로 된 카리스마를 보여줄것으로 여겨집니다.
공오균 역시 우리팀에 없어서는 안될 공격자원임에는 틀림없지요.
해지스 선수의 축구센스는 다시 한번 확인을 했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통해 좀더 호흡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2경기로 평가하는것은 이른감이 없지않지만 해지스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나쁘지 않다 입니다.
원톱으로 나선 슈바 선수이야기도 해야죠
2경기만 놓고 봤을때 작년에 뛰던 레안드롱 선수가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작년 레안드롱 선수 초반 욕먹었던걸 생각하면 슈바는 양반입니다.
부산전때 좋은 크로스와 패스가 나왔는데 그것을 마무리하지 못한 모습은 많이 아쉽습니다.
아직 추운 한국 날씨에 적응이 덜 된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인 움직임은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공을 자신의 발에 갖다 붙이는 모습도 좋습니다.
하지만 슈바선수가 대전에 도움을 줄만한 선수인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입니다.
전체적인 팀의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초반 5경기는 보고 판단해야할듯 싶습니다.
부산전을 보면서 꼭 이야기 해야할 선수가 있습니다.
대전시티즌의 신인 배기종선수입니다.
해지스와 교체로 들어와 오른쪽을 맡아 플레이 했는데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그것도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이로 인한 자신감인지 아니면 원래 잘하는 선수인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강력한 돌파에 이은 칼패스와 크로스.
장철우 선수의 공백이 전혀 아쉽지 않을 만큼 만족시켜주는 플레이였습니다.
시원스럽게 돌파를 하다가 수비수를 살짝 제끼는 여유까지..
신인선수로 보이지 않을만큼 여우처럼 영리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매우매우 기대되는 선수죠.
나의 느낌
전에 글을 남겼듯이 올시즌 대전의 성적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얇은 선수층임에도 불구하고 리빌딩을 실시한 대전이기에 올시즌 그 가능성을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에서도 수차례 말씀드렸듯이 초반 2경기를 보고 판단하는건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2경기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대체적으로 만족한다...입니다.
김용태, 배기종, 민영기, 우승제등의 플레이에서 새로운 선수들의 가능성을 봤구요..
팀분위기 역시 우려했던것 이상으로 좋아보이기에 만족합니다.
용병선수에 대한것은 아직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지만 차츰 좋아지리란 기대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미친척하고 공포의 외인구단처럼 돌풍을 일으켜준다면 홀딱벗고 대전시내를 뛰어댕겨도 좋겠습니다만 이건 욕심이고......ㅋㅋㅋ
얇은 선수층으로 장기적인 리그를 어떻게 진행할지 걱정이 앞섭니다만 우리의 최윤겸감독님이기에 믿고 있습니다.
설령 다른팀에게 개박살이 난다 해도 올시즌동안 재미있고 가능성이 보이는 축구를 해줄거라 기대합니다.
리그가 시작되니 기분이 참 좋군요...
올시즌도 대전시티즌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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