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객관적이지 않고 개인적인 생각일뿐인 프리뷰입니다.
그리고 영양가도 없습니다...ㅋㅋ
뭐 대충 읽어도 좋습니다..
지난 2005년 11월 9일..
부천전을 마지막으로 2005시즌 K리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돌아보니 시간 참 빨리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6시즌 개막을 기다릴때는 그렇게도 시간이 안가더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의 플옵진출에 고춧가루를 확 뿌린 알리송의 감각적인 멋진골이 생생합니다.
브라질로 돌아갔다는데...선수생활 잘하기를...
여튼..
11월9일 부천전을 끝낸후 정확히 112일만인 이번주 일요일...3월12일엔 대망의 2006 K리그가 개막을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일 남았군요..
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그개막이던가..??
그렇게도 개막은 홈경기로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개막은 홈경기로 치뤄지고..
다만 상대가 성남이라는게 좀 껄쩍지근하기는 합니다만..뭐 상관없습니다..ㅋㅋ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잡담성이지만 프리뷰를 쓰게 돼다니..개막 얼마 안남았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새로운 엠블렘으로 무장한 성남일화.
작년..아니 예전부터 무서운팀이었던 성남입니다만 올해도 역시 무서운팀입니다.
개막전 상대로 벅찬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우리 선수들...열심히 뛰어줄거란걸 믿어 이심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포메이션을 예상해봐야겠죠...
그리고 그에 대한 선수들에 대한 기대와 예상도 해보구요..
대전시티즌의 포메이션을 살펴볼까요..??
우선 출전선수 명단은 제 예상과 보도자료를 통해 대충 예상해본것입니다.
100% 정확한것은 아니니까 이해 바랍니다.
대전시티즌은 브라질 전지훈련때부터 새로 만든 3-3-2-2 포메이션으로 준비한다고 하였습니다.
뭐..그럴듯하게 풀어쓴말입니다만 결론은 3-5-2
제가 좋아하는 4백을 쓰지 못한다는게 아쉽긴 합니다만 나름대로 3-5-2 포메이션을 가지고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우선 골키퍼는 우리의 주장님 최은성골리입니다.
3백은 좀 의외입니다.
제 예상은 최거룩 - 고병운 - 최윤열 이었습니다만 제 예상에 맞은 선수는 최윤열선수 뿐입니다.
장현규 선수는 작년 시즌 종반으로 넘어오면서 체력과 집중력이 저하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그런대로 안정감 있는 수비를 펼쳐줍니다. 뭐..가끔 아찔한 장면을 팬서비스 차원에서 연출해주기도 합니다..
민영기 선수의 경우 대구에서 주전으로 뛰던 수비수로서 대구에 적을 두고 있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대구의 많은 팬들이 민영기 선수의 이적을 아쉬워했다니 그 실력은 어느정도 검증되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최윤열 선수야 뭐 말하지 않아도 알테구요...
주승진과 강정훈과 이관우의 미들진은 말하지 않아도 역시 잘 아실테죠..
우승제 선수의 경우 작년시즌 몇경기 출장하지는 않았지만 경기에 나올때마다 장철우선수의 백업으로 손색이 없다고 느끼게 할만큼 좋은 플레이를 펼쳐주었습니다.
적절한 오버래핑과 침투가 인상적이었죠. 다만 크로스의 정확성이 부족했는데 올시즌 얼마나 좋아졌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해지스 선수는 관우 선수와 함께 공격형미들로 첫출전합니다.
이 부분에서 다분히 3백을 가지고 공격적인 축구를 위해 감독님이 큰 모험을 하시는걸 알수 있는데요..
이관우 선수와 헤지스 선수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정말 큰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론 이관우가 프리롤로 놀면서 헤지스가 전체적인 경기 조율을 하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만 어떻게 플레이를 할지는 경기 당일날 봐야 알겠죠...^^
공격부분은 신문기사를 보니 핫도선수의 부상으로 정성훈 선수가 선발로 나선다는군요..
뭐 언론플레이인지도 모르지만 우선 그대로 생각해봤을때..
좀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슈바선수의 플레이를 본적이 없으니 제가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정성훈선수는 좀....ㅡ.ㅡ;;
다만..작년 12월에 태어난 딸을 위해서라도 분유값 벌려면 열심히 뛰어야 할겁니다.
근데 솔직히 정성훈선수 프로 데뷔전에는 나름대로 좋은선수였거든요..
데뷔때도 좋은모습 많이 보여줬구요..
근데 대전에 와서 왜이렇게 됐는지 참...난감할따름입니다.
밉지만 왠지 정이 가는 정성훈선수..
더도말고 덜도말고 올시즌 7골 넣으면 업고 대전시내 10바퀴 돌겠습니다.
여튼 포메이션 자체로 봤을땐 미들에 5명을 포진하고도 미들라인이 좀 허술해 보일수 있는 공격적 3-5-2 인만큼 개막부터 선보일 축구는 수비진에서 공격진으로 한번에 연결돼는 긴 패스와 이를 이를 영양가 있게 만들어줄 이관우 헤지스 선수의 역할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포지션에 위치한 선수들 역시 공격쪽을 제외하고는 나름대로 안정적이라고 할수 있을듯 합니다.
미들라인에서의 플레이와 선수간의 호흡이 중요할것입니다.
다만...예측하기 힘든 공격라인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모르잖습니까..
지난시즌 전주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멋들어진 골을 넣은 정성훈이기에..그리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슈바이기에...우려속에서도 왠지 기대가 돼기도 합니다...
다음은 성남일화를 살펴보죠..
자 성남의 스쿼드입니다.
정말 덜덜덜 떨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골키퍼는 부산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김용대가 선발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김해운이라는 걸출한 키퍼가 있지만 왠지 올시즌 성남의 주전은 용대사르가 맡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리고 성남 최고의 자랑이라고 할수 있는 수비진의 4백라인..
제가 좋아하는 4백을 가장 안정감있고 자신있게 쓰는 성남인지라 성남의 4백라인은 정말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장학영 - 조병국 - 김영철 - 박진섭 의 국대급 4백라인은 K리그 12개구단 (북패륜과 남패륜 제외) 중 단연 최고라 할수 있습니다.
작년 김도훈이 이끄는 공격진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루어 막강 전력의 한축을 담당한 수비진입니다.
정말이지 멤버만 봐도 참 무섭네요..
그렇지만 못뚫을건 없죠...^^ (저의 바램입니다)
그리고 미들쪽에는 이관우와 국내 최고의 공격형미들을 경쟁하는 김두현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을 너무 잘써서 가끔 경기 망쳐주는 식사마와 패스가 죽여주는 히카르도가 있죠..
3톱을 이루는 공격은 두두-우성용-모따 가 돼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안효연 선수가 가기는 했지만 주전 스쿼드는 위의 세명이 유력하다 생각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김도훈의 은퇴로 인해 공격진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진것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김도훈과 비교했을때 이야기지 결코 우성용의 무게가 졸라 가볍다는건 아닙니다.
역시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할 공격진이죠..
대전은 3-5-2를 변형한 3-3-2-2
성남은 4-3-3을 가지고 나올듯 합니다.
오랜만에 쓰려니까 뭘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그냥 개막이 다가오는것에 대한 기대감에 글을 쓰려 했던거라 이것저것 준비한것도 없어 그냥 개인잡담으로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뭐.. 어느분의 말에 따르면 포메이션 아는것만으로도 2/3 이상은 한거라니까 그말에 만족하려 합니다..ㅋㅋ
솔직히 성남의 정상급 4백을 뚫는것은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공격형미들을 두명 세우며 나름대로 공격축구를 보여주려는 대전시티즌이기에 두드리면 열린다는 말이 증명돼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공격형 미들을 두명 놓는것으로 인해 미들쪽 수비가 취약한게 문제가 될것입니다.
다행히도 3백이 든든히 버텨주고 있습니다만 미드필더, 특히 강정훈과 주승진 우승제의 활동량에 따라 어쩌면 결과가 결정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쓸말 없네요...ㅡ.ㅡ;;
뭘 알아야 쓰죠...ㅋㅋㅋ
지금 저는 개막 기다리는것만으로 머리가 복잡합니다.
정말 영양가 없는 프리뷰 아닌 프리뷰가 됐네요..
컵대회 우승직전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성남과의 지난 경기가 다시금 생각나는군요..
작년시즌 성남과의 전적은 2무1패였습니다.
올시즌 개막부터 맞붙는 성남..
콧대를 납작하게 해줘야겠습니다.
징크스라고 하면 징크스라고 할수 있으려나...
2년동안 퍼플아레나에서 우리는 성남에게 진적이 없습니다....ㅋㅋㅋ
올시즌도 그런 기록이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개막전은 주주무료초청으로 이뤄지는 개막전입니다.
조심스레 30000관중을 예상해보며 개막을 기다리며 쌓인 스트레스 확 풀리도록 썹팅을 할것입니다.
드디어 개막하는 2006 K리그...
3월 12일 퍼플아레나에서 울려퍼질 승리가를 기대하며 조용히 유니폼을 정리해봅니다.
그리고 영양가도 없습니다...ㅋㅋ
뭐 대충 읽어도 좋습니다..
지난 2005년 11월 9일..
부천전을 마지막으로 2005시즌 K리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돌아보니 시간 참 빨리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6시즌 개막을 기다릴때는 그렇게도 시간이 안가더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의 플옵진출에 고춧가루를 확 뿌린 알리송의 감각적인 멋진골이 생생합니다.
브라질로 돌아갔다는데...선수생활 잘하기를...
여튼..
11월9일 부천전을 끝낸후 정확히 112일만인 이번주 일요일...3월12일엔 대망의 2006 K리그가 개막을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일 남았군요..
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그개막이던가..??
그렇게도 개막은 홈경기로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개막은 홈경기로 치뤄지고..
다만 상대가 성남이라는게 좀 껄쩍지근하기는 합니다만..뭐 상관없습니다..ㅋㅋ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잡담성이지만 프리뷰를 쓰게 돼다니..개막 얼마 안남았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3월12일 개막경기
새로운 엠블렘으로 무장한 성남일화.
작년..아니 예전부터 무서운팀이었던 성남입니다만 올해도 역시 무서운팀입니다.
개막전 상대로 벅찬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우리 선수들...열심히 뛰어줄거란걸 믿어 이심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포메이션을 예상해봐야겠죠...
그리고 그에 대한 선수들에 대한 기대와 예상도 해보구요..
대전시티즌의 포메이션을 살펴볼까요..??
.
우선 출전선수 명단은 제 예상과 보도자료를 통해 대충 예상해본것입니다.
100% 정확한것은 아니니까 이해 바랍니다.
대전시티즌은 브라질 전지훈련때부터 새로 만든 3-3-2-2 포메이션으로 준비한다고 하였습니다.
뭐..그럴듯하게 풀어쓴말입니다만 결론은 3-5-2
제가 좋아하는 4백을 쓰지 못한다는게 아쉽긴 합니다만 나름대로 3-5-2 포메이션을 가지고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우선 골키퍼는 우리의 주장님 최은성골리입니다.
3백은 좀 의외입니다.
제 예상은 최거룩 - 고병운 - 최윤열 이었습니다만 제 예상에 맞은 선수는 최윤열선수 뿐입니다.
장현규 선수는 작년 시즌 종반으로 넘어오면서 체력과 집중력이 저하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그런대로 안정감 있는 수비를 펼쳐줍니다. 뭐..가끔 아찔한 장면을 팬서비스 차원에서 연출해주기도 합니다..
민영기 선수의 경우 대구에서 주전으로 뛰던 수비수로서 대구에 적을 두고 있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대구의 많은 팬들이 민영기 선수의 이적을 아쉬워했다니 그 실력은 어느정도 검증되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최윤열 선수야 뭐 말하지 않아도 알테구요...
주승진과 강정훈과 이관우의 미들진은 말하지 않아도 역시 잘 아실테죠..
우승제 선수의 경우 작년시즌 몇경기 출장하지는 않았지만 경기에 나올때마다 장철우선수의 백업으로 손색이 없다고 느끼게 할만큼 좋은 플레이를 펼쳐주었습니다.
적절한 오버래핑과 침투가 인상적이었죠. 다만 크로스의 정확성이 부족했는데 올시즌 얼마나 좋아졌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해지스 선수는 관우 선수와 함께 공격형미들로 첫출전합니다.
이 부분에서 다분히 3백을 가지고 공격적인 축구를 위해 감독님이 큰 모험을 하시는걸 알수 있는데요..
이관우 선수와 헤지스 선수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정말 큰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론 이관우가 프리롤로 놀면서 헤지스가 전체적인 경기 조율을 하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만 어떻게 플레이를 할지는 경기 당일날 봐야 알겠죠...^^
공격부분은 신문기사를 보니 핫도선수의 부상으로 정성훈 선수가 선발로 나선다는군요..
뭐 언론플레이인지도 모르지만 우선 그대로 생각해봤을때..
좀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슈바선수의 플레이를 본적이 없으니 제가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정성훈선수는 좀....ㅡ.ㅡ;;
다만..작년 12월에 태어난 딸을 위해서라도 분유값 벌려면 열심히 뛰어야 할겁니다.
근데 솔직히 정성훈선수 프로 데뷔전에는 나름대로 좋은선수였거든요..
데뷔때도 좋은모습 많이 보여줬구요..
근데 대전에 와서 왜이렇게 됐는지 참...난감할따름입니다.
밉지만 왠지 정이 가는 정성훈선수..
더도말고 덜도말고 올시즌 7골 넣으면 업고 대전시내 10바퀴 돌겠습니다.
여튼 포메이션 자체로 봤을땐 미들에 5명을 포진하고도 미들라인이 좀 허술해 보일수 있는 공격적 3-5-2 인만큼 개막부터 선보일 축구는 수비진에서 공격진으로 한번에 연결돼는 긴 패스와 이를 이를 영양가 있게 만들어줄 이관우 헤지스 선수의 역할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포지션에 위치한 선수들 역시 공격쪽을 제외하고는 나름대로 안정적이라고 할수 있을듯 합니다.
미들라인에서의 플레이와 선수간의 호흡이 중요할것입니다.
다만...예측하기 힘든 공격라인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모르잖습니까..
지난시즌 전주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멋들어진 골을 넣은 정성훈이기에..그리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슈바이기에...우려속에서도 왠지 기대가 돼기도 합니다...
다음은 성남일화를 살펴보죠..
.
자 성남의 스쿼드입니다.
정말 덜덜덜 떨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골키퍼는 부산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김용대가 선발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김해운이라는 걸출한 키퍼가 있지만 왠지 올시즌 성남의 주전은 용대사르가 맡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리고 성남 최고의 자랑이라고 할수 있는 수비진의 4백라인..
제가 좋아하는 4백을 가장 안정감있고 자신있게 쓰는 성남인지라 성남의 4백라인은 정말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장학영 - 조병국 - 김영철 - 박진섭 의 국대급 4백라인은 K리그 12개구단 (북패륜과 남패륜 제외) 중 단연 최고라 할수 있습니다.
작년 김도훈이 이끄는 공격진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루어 막강 전력의 한축을 담당한 수비진입니다.
정말이지 멤버만 봐도 참 무섭네요..
그렇지만 못뚫을건 없죠...^^ (저의 바램입니다)
그리고 미들쪽에는 이관우와 국내 최고의 공격형미들을 경쟁하는 김두현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을 너무 잘써서 가끔 경기 망쳐주는 식사마와 패스가 죽여주는 히카르도가 있죠..
3톱을 이루는 공격은 두두-우성용-모따 가 돼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안효연 선수가 가기는 했지만 주전 스쿼드는 위의 세명이 유력하다 생각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김도훈의 은퇴로 인해 공격진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진것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김도훈과 비교했을때 이야기지 결코 우성용의 무게가 졸라 가볍다는건 아닙니다.
역시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할 공격진이죠..
대전은 3-5-2를 변형한 3-3-2-2
성남은 4-3-3을 가지고 나올듯 합니다.
오랜만에 쓰려니까 뭘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그냥 개막이 다가오는것에 대한 기대감에 글을 쓰려 했던거라 이것저것 준비한것도 없어 그냥 개인잡담으로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뭐.. 어느분의 말에 따르면 포메이션 아는것만으로도 2/3 이상은 한거라니까 그말에 만족하려 합니다..ㅋㅋ
솔직히 성남의 정상급 4백을 뚫는것은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공격형미들을 두명 세우며 나름대로 공격축구를 보여주려는 대전시티즌이기에 두드리면 열린다는 말이 증명돼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공격형 미들을 두명 놓는것으로 인해 미들쪽 수비가 취약한게 문제가 될것입니다.
다행히도 3백이 든든히 버텨주고 있습니다만 미드필더, 특히 강정훈과 주승진 우승제의 활동량에 따라 어쩌면 결과가 결정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쓸말 없네요...ㅡ.ㅡ;;
뭘 알아야 쓰죠...ㅋㅋㅋ
지금 저는 개막 기다리는것만으로 머리가 복잡합니다.
정말 영양가 없는 프리뷰 아닌 프리뷰가 됐네요..
컵대회 우승직전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성남과의 지난 경기가 다시금 생각나는군요..
작년시즌 성남과의 전적은 2무1패였습니다.
올시즌 개막부터 맞붙는 성남..
콧대를 납작하게 해줘야겠습니다.
징크스라고 하면 징크스라고 할수 있으려나...
2년동안 퍼플아레나에서 우리는 성남에게 진적이 없습니다....ㅋㅋㅋ
올시즌도 그런 기록이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개막전은 주주무료초청으로 이뤄지는 개막전입니다.
조심스레 30000관중을 예상해보며 개막을 기다리며 쌓인 스트레스 확 풀리도록 썹팅을 할것입니다.
드디어 개막하는 2006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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