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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BTV 대회 대전시티즌 마지막 예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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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베트남 국제 축구대회에 참가하고 대전시티즌은 어제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 베트남의 동탐롱안을 상대로 B조 마지막 예선경기를 치루었습니다.
그전까지  대전시티즌과 동탐롱안은 모두 2연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습니다만 마지막 맞대결로 어느팀이 1위를 하느냐 하는 순위다툼을 벌이는 경기였습니다.

기 결과는 득점없이 0:0으로 비기면서 대전시티즌은 동탐롱안에 골득실에서 뒤져 조2위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크로스 토너먼트로 치뤄지는 4강에서 대전이 만날 상대는 A조 1위를 기록한 브라질의 마츠하라 팀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출처 : 퍼블's FootbalLOG (http://kwan02.tistory.com/378)
전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골키퍼 최은성
수비 주승진 민영기 이세인 최근식
미드필드 이성운 이여성 김용태
공격 박성호 브라질리아 우승제
최근식 선수의 수비수로의 변신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아!! 놀라워라~!!)

선 세경기를 치루면서 경고를 받은 선수는 모두 5명이었습니다.
1차전인 흉앙 지아라이와의 경기에서는 박성호와 박도현이 경고를 받았고, 2차전인 다렌스더와의 경기에서는 1차전에서 경고를 받은 박도현이 또 한번 경고를 받았고 김용태가 경고를 받았습니다.
어제 치른 마지막 예선에서는 이세인과 민영기 선수가 경고를 받았네요.
박도현 선수의 경우 경고누적으로 마지막 예선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로서 다음경기에서 경고를 조심해야 할 선수는 박성호,김용태,이세인,민영기 선수까지 4명이 되겠습니다.

번에 부산에서 새로 이적한 박성호 선수와 이여성 선수의 경우 전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 영입한 선수인만큼 내년시즌 활용을 위해 기량을 점검하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아무래도 연습이 아닌 실전 경기에서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은 테스트이기 때문에 이 두선수의 모습은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츠하라라는 팀이 어떤 팀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브라질 팀인만큼 나름 조심하고 신중하게 플레이를 펼쳐 결승에 올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약 대전이 마츠하라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동탐롱안과 재대결을 펼칠 확률이 가장 높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금까지 선수들의 부상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만 두경기밖에 남지 않은만큼 부상 조심하며 최선을 다해주길 기원해봅니다.
대전시티즌 남은 경기 일정은 한국시간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1월22일 오후6시 준결승 vs마츠하라(브라질)
11월24일 오후6시 3-4위전 , 오후8시 결승전 , 오후10시 시상식